주식의 적정가치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터 세일 중: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엔씨소프트, TL 기대감·긍정적인 환경…게임 업종 최선호주"-한국

입력: 2023- 02- 21- 오후 04:43
© Reuters.  "엔씨소프트, TL 기대감·긍정적인 환경…게임 업종 최선호주"-한국
005930
-
036570
-
035720
-

올해 글로벌 출시 예정인 기대작 'TL'. / 사진=엔씨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출시될 '쓰론 앤 리버티(TL)'가 호실적을 이끌 것이란 분석에서다. 이 증권사는 엔씨소프트를 게임 부문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와 콘솔 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은 수요가 높지만, 공급이 적은 특징이 있다"며 "TL, 아이온2 등 신작을 바탕으로 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다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시장 환경도 엔씨소프트에 호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지식재산권(IP)은 많지만, 양질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은 한정적"이라며 "IP 보유사들이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에 주목하게 되면, 이를 활용한 게임 출시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피파23, NFL23 등 PC와 콘솔 시장에서 부분 유료화를 적용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게임성만 보장된다면 엔씨소프트의 기존 수익 모델을 콘솔 시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비 MMORPG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기업설명회에서 홍원준 엔씨소프트 (KS:03657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중 프로젝트 R, 프로젝트 G, 프로젝트 BSS 순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BSS는 수집형 RPG, 프로젝트 R의 경우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G는 글로벌 시장에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일반적인 유저도 이용하기 쉬운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엔 낯선 장르지만 성공하게 되면 밸류에이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에스엠, 작년 영업익 935억원…전년비 38.5%↑[주목 e...

"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사업 진출 긍정적…목표가↑"-이베스트

"카카오 (KS:035720), '카톡' 키우기에 집중…2분기부터 수익 회복 본격...

"블록체인 시장 해빙기 최적화된 주식…컴투스 목표가↑"-키움

"삼성전자 (KS:005930), 2분기 실적 저점…주가 하락 위험 제한적"-KB

"코리안리, 일회성 제외해도 양호한 실적…목표가↑"-유안타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