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물 드립니다! 관심목록에 복사해 보세요! 워런 버핏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는 +49.1% 수익을 냈습니다.포트폴리오 복사하기

"금융株, 외인 매도로 부진…채권 시장 안정적"-대신

입력: 2022- 12- 09- 오후 05:21
© Reuters.  "금융株, 외인 매도로 부진…채권 시장 안정적"-대신
AAPL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신증권은 9일 금융 업종에 대해 최근 주가가 부진했지만, 채권시장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톱픽)로는 키움증권을 꼽았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은행·증권·보험 관련주가 외국인의 매도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며 "경기 둔화에 대한 걱정과 미국 중앙은행(Fed)의 최종금리가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증권주는 최근 몇 주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차익매물 출현으로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손해보험주는 정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과 정비업계의 공임 인상 주장으로 불거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우려에 내림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며 "미국 채권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로 장기물 중심의 하락세를 보였고, 기업어음(CP) 금리는 12월부터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P 91일물 금리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이달 1일 5.54%에서 상승 흐름을 멈췄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지만 3분기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4분기 증권사 운용 손실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선호주인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에 적게 노출됐고, 주가가 크게 떨어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치솟은 품절주…'테마 약발' 빠지니 곤두박질

출렁이는 한국정보통신, 푸드나무 주가…품절 테마주에 '유의'

KB증권, PB가 집까지 찾아가 투자 상담해주는 '방문판매'...

연일 오르는 화장품株…중국 리오프닝 '찐 수혜주'는?

연 6% 돌파 눈앞에 두고…저축성보험 이자도 한풀 꺾였다

애플 (NASDAQ:AAPL) 관련주 '희비'…페이에 웃고, 헤드셋에 울고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