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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直視] 테이퍼링+증세+유가100달러=스태그플레이션?

입력: 2021- 09- 14- 오후 04:44
© Reuters.  [경제直視] 테이퍼링+증세+유가100달러=스태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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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바이든식 증세 가시화, 스태그플레이션에 기름 붓나? 테이퍼링-델타 변이 확산에 세금인상까지 악재 더하는 뉴욕증시.

-민주당 3조5천억 달러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차원 증세안 공개. 이번 주부터 증세안 심사 돌입 심사내용 노출 따라 증시 출렁일 가능성 고조.

-법인세율 기존 21.0%에서 26.5% 인상(당초 바이든 28.0% 민주당 25.0%). 부유층 소득세 최고세율 기존 37%에서 39.6% 인상 과세 연 소득 대상 개인 40만 달러, 부부합산 45만 달러부터 적용(바이든 행정부 제안 개인 45만 달러 이상, 부부합산 50만 달러 이상 보다 하향), 연 소득 500만 달러 이상 부유층 3.0% 추가 부담, 자본이득세금도 현행 20%에서 25.0%로 인상.

-법인세 최고한도 500만 달러 이상 법인 소득 대상, 첫 40만 달러 소득 18% 세율 적용. 40만 달러~500만 달러 구간 법인 소득 21% 법인세율 적용.

-증세에 대한 공화당 반발 거센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도 법인세율 인상 폭 반대 의견 만만찮아 만장일치 통과 여부 불투명, 민주당 조 만친 상원 의원 법인세율 25% 인상 요구. 만장일치 불발 땐 세금인상 폭 줄며 인프라 투자 규모 감액 가능성, 원안대로 통과되며 증세 부담 악재로 부상. 어느 쪽도 증시엔 단기적 부담.

-골드만삭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델타 변이 확산 따른 미 경기둔화보다 세금인상이 연말 미국 증시 최대 당면 변수 평가, 내년 증세 따라 S&P500 기업 수익 5% 감소 예상, 재무펀더멘털과 수익구조 안정적인 종목 집중하라고 추천.

★뉴욕증시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스태그플레이션 불안감 지속, 다우·S&P지수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 어린이용 백신 기대 확대로 경기민감주 중심 살아나며 저점매수 유입, 다우·S&P 반등 성공. 나스닥은 인플레 우려 속 증세 우려까지 겹치며 약보합 마감.

-다우지수 0.76%, S&P500지수 0.23% 상승하며 6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나스닥지수 0.07% 하락하며 4거래일째 하락.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이날 발표된 뉴욕 연은 집계 8월 소비자 기대 1년 후 인플레 전망치 중간값은 5.2%로, 7월 4.9%에서 0.3% 상승, 2013년 집계 이후 최고치. 3년 후 인플레 전망치도 4.0%로 자료집계 이후 최고치 경신하며 지난주 말 생산자 물가 이어 최고치 행진 지속 테이퍼링 우려 고조. +민주당 법인세 인상안 공개로 나스닥 지수 전강후약 약세 마감.

-12일 기준 7일 평균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하루 14만4300명, 1주일 전보다 12% 하락+ 어린이 백신 다음 달 긴급사용승인 가능성에 경제재개 기대감 되살아나며 유가 급등한 에너지관련주 경기민감주 동반 상승. 다우지수 6거래일만 반등 성공에 시장 실망 매물 일단 해소.

-시장 일각에서는 조정론 지속, 도이체방크 9월 초 전 세계 550명 시장 전문가 및 투자자 대상 설문조사, 응답자 58% 연내에 미국 증시가 5~10% 조정 예상, 응답자 10% 선은 10% 이상 조정 전망, 반면 응답자 31% "조정 없다"

▶BOA "겨울 한파 영향 유가 100달러 도달 가능" 스태그플레이션에 기름 붓나.

-BOA 13일(현지시간) 한파 예상보다 강할 경우 내년 초 유가 100달러대 복귀 가능성.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 증산이 수요 개선으로 상쇄했지만 천연가스 등 다른 에너지 가격이 급등 속 한파 엄습 땐 향후 몇 달간 원유 공급 부족으로 연말 유가 급등 예상.

-"유가 올해 하반기 박스권 유지, 브렌트유 평균 70달러 박스권 이후 연말에는 75달러까지 상승 예상"

-코로나 재확산, 연준 테이퍼링 따른 경기둔화 가능성, 중국의 부채 위기,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 등은 향후 유가 하락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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