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23일 서울 화곡동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착한소비 챌린지 아동의류 특별전'을 진행했다. 출처=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착한소비 챌린지 아동의류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점포에서 판매하기 전 사진촬영 등을 위해 사용된 자사 패션 브랜드 F2F 샘플의류 약 4,500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이 중 아동복 500여벌을 선별해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특별전을 통해 판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품질 좋은 샘플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해 쓰여져 ‘착한소비 선순환 구조’를 이뤘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회사 차원에서는 불필요한 의류상품 폐기를 줄이고 고객에게 착한 소비를 유도해 환경과 소외이웃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ESG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