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베이징, 2월26일 (로이터) - 중국 화웨이가 자체 브랜드 전
기차를 만들 계획이며 올해 일부 모델들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4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소식통 중 2명은 화웨이가 자동차 공장 사용과 관련해 국영기업
인 창안자동차 등 일부 제조업체들과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식통 중 한 명과 사안에 정통한 또다른 인물은 화웨이가
전기차 제조를 위해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의 블루파크 뉴에너지 테
크놀로지 600733.SS 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미국의 제재로 휴대폰 사업 일부를 매각해야 했던
화웨이가 큰 전략 전환을 모색하고 있음을 신호한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