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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절세법은 따로 있다 [송지용의 절세노트]

입력: 2021- 02- 20- 오후 06:30
수정: 2021- 02- 20- 오전 09:40
© Reuters.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절세법은 따로 있다 [송지용의 절세노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학개미는 양도소득세를 낼 일이 없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상장주식의 매매 차익은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특정 종목의 지분 1%(코스닥 2%) 혹은 10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은 ‘대주주’에 해당돼 양도세 과세 대상이 된다. 해외주식의 경우엔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과세된다.

대주주 요건을 판단할 땐 본인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합산한다. 특수관계자는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의미한다. 시가총액 요건과 지분율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대주주가 된다. 올해 국내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보유한 종목의 평가액이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10억원이 넘거나 연중 지분율이 1%(코스닥은 2%)를 한 번이라도 넘었다면 대주주에 해당한다.

해외주식으로 연 250만원 이상의 양도 소득을 올렸다면 다음해 5월에 국세청에 자진 신고를 해야한다. 해외주식 양도할 땐 양도금액에서 취득금액과 필요경비(주식거래수수료)를 차감한 양도차익이 과세대상이다. 연간 250만원의 공제를 차감한 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낸다.

해외주식을 손해보고 팔았다면 이익과 상계할 수 있다. 이익이 생긴 해외주식과 손실이 생긴 해외주식의 양도시점을 적절히 조절하면 해외주식의 양도소득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양도차익은 과세하지 않고 배당소득세(15.4%)만 과세된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는 국내투자상품으로 분류돼 주식양도차익이나 분배금 모두 배당소득세(15.4%)로 과세된다. 해외에 상장된 ETF는 해외주식과 같은 방식으로 세금을 낸다.

이자나 배당으로올린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이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과세가 대상이 된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종합소득에 합산되는 사람이라면 해외상장 ETF의 양도차익에 대해선 종합소득세율(최대 45%)에 합산적용 받지 않고 양도소득(22%)으로 과세되므로 절세측면에서 유리하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세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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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etf 하라고 장사하네
과거면 이해하나 이젠 해외공제제한 250만원은 너무 적다고 봄. 천만원으로 늘리자.
이러한 차별은 공평과세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서학개미들은 외화벌이 애국자들임에도 차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학개미도 동학개미처럼 양도세 5천만원 혜택주세요
그래서 과세를 더 올려보겠다 간보나?
건강보험료측면도 같이 짚어주셔야죠. 준조세인데 ᆢ 이자및배당소득 1200만원만 넘으면 건보료 뜀
그래, 절세 측면에서 해외주식하는게 훨 낫지. 이미 해외주식한지 오래됐다
조선시대에 살다 오셨나? 요즘 증권사에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양도세 계산해줍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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