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08일 (로이터) -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5일(현지시간)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공화당의 지지 없이 빠르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예산 조정권을 적용시키는 예산결의안을 승인했다.
상원이 51대 50으로 결의안을 승인한 뒤, 하원은 219대 209로 통과시켰다. 이날 상원 투표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처음으로 캐스팅보트를 행사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조9000억달러 코로나19 부양책이 판데믹 특별 실업급여가 만료되는 3월15일 전에는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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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BOX-What the U.S. Senate voted on in marathon COVID-19 'vote-a-rama' COVID-19 relief plan vs. Senate Republicans counter-proposal ^^^^^^^^^^^^^^^^^^^^^^^^^^^^^^^^^^^^^^^^^^^^^^^^^^^^^^^^^^^>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