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23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4일(현지시간) 첫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취임식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측근들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론 클레인 비서실장 내정자는 "24일 첫 내각 인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누가 선택되었는지 어떤 직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바이든은 지난 19일 재무장관을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측근들은 신임 국무장관 역시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며, 수잔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안토니 블링큰 전 국무부 부장관 등이 후보에 있다고 말했다.
클레인 비서실장 내정자는 또한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기존 전통의 축소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이 축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 축하할 일이 있다"며 "우리는 가능한 안전하게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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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