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05일 (로이터) -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예상밖으로 메인주에서 재선에 성공하고, 아직 당선인이 확정되지 않은 주에서도 공화당 현역 의원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앞서가면서 미국 상원의 다수당 지위는 공화당이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전 상원의 다수당 지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됐던 민주당은 4일(현지시간) 오후까지 한 석을 빼앗아오는데 그쳤다.
공화당은 현재 상원을 53석 대 47석으로 상원 다수당을 점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을 위해 조 바이든 대선 후보의 당선 가정시 공화당 의석 3석을 가져와야한다. 바이든 후보 패배시에는 4석이 필요하다.
현재 5석의 향방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알래스카,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공화당 현역의원들이 앞서고 있고, 미시간에서는 개리 피터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공화당 후보를 적은 표차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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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an Senator Collins re-elected in Maine in setback for Democratic hopes he wins White House, Biden's ambitions likely blocked by Republican Senate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