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밍턴/워싱턴, 11월04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대선 결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텍사스 등 주요 경합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로리다에서는 94% 집계 상황에서 트럼프가 51.2%, 바이든이 47.7%로 트럼프가 앞서가고 있다.
미시간에서는 51% 집계 상황에서 트럼프가 54.3%, 바이든이 43.9%로 트럼프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바이든은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를 주시하고 있지만, 이 지역의 개표는 수 시간 또는 수 일이 걸릴 수 있다. 또한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의 우편 투표는 선거일이 지난 이후에 개표를 시작한다.
미시간도 최종 결과가 4일 밤까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폭스뉴스는 바이든이 애리조나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원 선거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근소한 차이로 상원 다수당을 탈환하고 하원에서는 계속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TV언론과 에디슨리서치 전망에 따르면 앨라배마, 인디애나, 켄터키, 테네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을 선호하는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욕, 버몬트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원문기사 <^^^^^^^^^^^^^^^^^^^^^^^^^^^^^^^^^^^^^^^^^^^^^^^^^^^^^^^^^^^
Latest on U.S. presidential race https://amers1.apps.cp.thomsonreuters.com/cms/?navid=20856
Multimedia U.S. election coverage https://www.reuters.com/world/us-election2020
Where Biden and Trump stand on the issues https://tmsnrt.rs/3e4qBYs
From explainers to graphics, what you need to understand about the U.S. Election Election Day unfolds smoothly, so far defying fears of disruption ^^^^^^^^^^^^^^^^^^^^^^^^^^^^^^^^^^^^^^^^^^^^^^^^^^^^^^^^^^^>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