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10월07일 (로이터) -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이후 시민들의 호혜적 사회보장권에 대한 합의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 두 명이 로이터에 전했다. 소식통 중 한명은 지난주 열린 무역협정 관련 회담을 "지금까지 가장 긍정적인 회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회담에서 어업, 공정 경쟁 보장, 향후 분쟁 해결 방안 등 3대 주요 쟁점에 대한 돌파구는 없었지만 전반적인 합의 전망은 더 밝아진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EU 외교관들은 영국이 EU 국가와 영국을 오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보장권 보호 관련 10개 분야 중 9개에 대해 반가운 제안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러한 제안은 직장내 사고에 대한 혜택과 사망보조금을 포함하고 있어 사회보장 조정 관련 공동 문서에 대한 합의가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덧붙였다.
두 명의 소식통 중 한 명은 "우리는 점점 합의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U 외교관들은 EU가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늦어도 11월 중순까지 협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
Britain, EU split on state aid in crunch week of trade talks - sources breakthrough in Brexit talks, but some progress made UK to step up Brexit talks to try to close 'significant gaps' over trade deal has moved to break fisheries deadlock in Brexit trade talks - EU sources wants a trade deal with Britain, but cannot exclude "no-deal" -Sefcovic needs to show more realism to bridge fisheries gaps, says UK PM's spokesman Johnson doesn't want a no-deal Brexit but can live with it holds near $1.30 as optimism over Brexit deal grows ^^^^^^^^^^^^^^^^^^^^^^^^^^^^^^^^^^^^^^^^^^^^^^^^^^^^^^^^^^^>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