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9월24일 (로이터) -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선별적 폐쇄 조치를 적용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외출제한 가능성은 낮다고 주세페 콘테 총리가 일간지 라 스탐파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콘테 총리는 "오늘날 이탈리아의 상황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확실히 더 낫고, 바이러스 재확산 대응에도 더 잘 준비되어있다"면서 "현재 전체적인 외출제한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다. 필요시 선별적인 폐쇄가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