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02일 (로이터) - 방역 당국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는 데 1-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요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려면 1-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런 효과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당분간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