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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관리들 "경제 회복 돕기 위한 추가 완화 필요" - 회의록

입력: 2020- 08- 20- 오전 07:19
© Reuters.

8월20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의 여러 정책입안자들은 미국 경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극복을 돕기 위해 통화정책을 더 완화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최신 회의록에서 1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연준은 이미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수 조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했다.

연준의 7월28-29일 회의록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여러 멤버들은 그러나 5월과 6월에 나타난 고용 급반등이 이미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노동시장의 실질적인 개선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달려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의록은 "여러 참가자들이 경제 전망 불확실성 증가를 언급하고,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인플레이션을 위원회의 목표치인 2%로 돌려놓기 위해 추가 부양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정책입안자들은 지난달 특정 경제적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또는 특정 시점까지 금리를 낮게 유지하겠다고 약속하는 방안 등 '언젠가' 적절할 수 있는 여러 접근법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미국 국채 수익률을 제한하거나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은 거의 지지하지 않았다.

한편 정책입안자들은 적극적인 통화 부양 조치를 더 오래 가져져가게 될 수 있는 '장기 목표 및 통화정책 전략 성명' 수정 등, 정책 프레임워크 조정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회의록은 연준 관리들이 "성명의 수정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데에 동의했다"면서 "참가자들은 장기 목표 및 통화정책 전략 성명이 FOMC 정책 행동의 기초가 된다는 점과 가까운 시일 안에 성명에 대한 모든 변화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경제 전망이 코로나19 전망에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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