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월01일 (로이터) - 일본의 6월 제조업 활동이 14개월 연속으로 수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요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생산과 신규 주문이 급감한 영향이다.
1일 발표된 6월 지분은행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월 38.4에서 40.1(계절조정)로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잠정치는 37.8이었다.
일본 제조업지수는 14개월 연속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50선을 하회하고 있다. 2009년 6월까지 16개월간 수축했던 것이 최장 기록이다.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