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에 따르면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진정되었다고 믿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금요일(5일) 미리 준비된 발언에서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물가상승률을 억제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지만, 그 수치는 여전히 목표 수준 2%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일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에 공개된 연준의 6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약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추가로 확인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20년 이상 최고치인 5.25~5.5%에서 인하하는 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를 염두에 두고 연준은 올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신호도 보냈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 3월에는 2024년에 최대 세 차례까지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윌리엄스 총재는 광범위한 경제 환경을 이해하려는 “이코노미스트와 그 외 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금리 전망은 어둡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미래를 규정할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CME 그룹에서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현재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첫 번째 인하는 9월에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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