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 맑고 무더위 계속...낮 최고 34도
수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등 16~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찔끔' 올라 연이틀 2,700대…경계감 속 순환매
코스피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데 따른 경계감으로 오름폭은 제한됐다.
11일 코스피지수는 4.15포인트(0.15%) 오른 2,705.32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3.65포인트(0.42%) 오른 868.36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중 46% 역전세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46%가 역전세 주택이며, 역전세 비중이 작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1∼5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4만2천546건 중 올해 1∼5월 발생한 거래 9천653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46%에 해당하는 4천437건이 기존보다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역전세 주택의 전세 보증금 차액은 평균 979만원으로,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6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과 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6월 주택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8.6포인트 상승한 8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경기전망지수는 92.7로 전달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10.0포인트 오른 80.6을 기록, 비수도권의 지수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GS컨소시엄 위례신사선 포기·우선협상 취소...오세훈 "재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가 추진해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이 포기했다고 밝히고 "차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유정인 시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사업 재추진과 관련해선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일단 민간투자사업으로 재공고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종암동 노후주거지 신통기획 개발...최고 39층 690세대
서울 성북구의 노후 주거지인 종암동 3-10 일대에 최고 39층 약 690세대 규모에 이르는 보행 친화적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암동은 내부순환로 진입로와 월곡역, 고려대역 등 다수의 지하철이 인접해있고, 천장산 및 정릉천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 파주 스튜디오시티 산업단지 내달 준공..."미디어산업 중심 기대“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다음 달 초 준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이 산업단지는 총면적 11만 9천532㎡ 규모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