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운정역 GTX 단면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 전국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22도
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등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2% 급등 2730선 마감..반도체주 ‘부활’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과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73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57.73포인트(2.16%) 오른 2734.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67포인트(0.66%) 상승한 871.26에 거래를 종료했다.
■ 국토부, 철도지하화 사업 시동...지자체 가이드라인 배포
지방자치단체가 본격적인 철도 지하화 사업 구상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지하화 사업 선정을 위한 지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늘(8일)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께 최종안을 확정, 배포할 계획이다.
■ GTX-A 운정역 상부에 광화문광장 1.5배 문화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광화문광장 1.5배 크기의 공원이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GTX-A 운정역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며, 문화공원은 내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 4월 서울아파트 신고가 거래 늘어...성북구 전월대비 3배
서울 곳곳에서 기존 최고 거래가격을 경신한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3월과 비교해 4월 신고가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성북구였다. 성북구의 4월 신고가 거래는 총 12건으로 3월(4건)의 3배였다.
그다음은 중랑구(6건→10건), 영등포구(10건→14건), 노원구(6건→8건) 등의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 인천시 "강화·영종 등 투자유치 총력“
인천시가 강화도 남단과 영종·청라·송도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인천시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top10) 시티 인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지역별 투자 유치 전략을 보면 우선 강화도에서는 남단에 그린 바이오파운드리와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