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 관세총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분기 동안 740,908톤 이상의 광석과 광물을 6,100만 달러 이상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5.4%, 매출액은 71% 증가한 수치다.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82.4달러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61%나 급등했다.
3월에만 233,844톤의 광석과 광물을 수출하여 2월에 비해 물량은 74.5%, 금액은 45.3% 증가한 2,188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은 모두 검토 기간 내내 베트남의 3대 광석 및 광물 수출 시장으로 남아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은 다른 주요 시장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분기 동안 말레이시아는 베트남 시장에서 196,739톤의 광석 및 광물을 328만 달러에 수입하여 연간 물량 기준 1,827%, 매출액 기준 202%의 급격한 증가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의 26%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광물 면적과 지질 연령 면에서 각각 세계 15위와 6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0가지 광물 중 60가지의 광물이 매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