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K-City Network 지원국가 [사진=국토교통부]
■ 대체로 맑고 초여름 날씨...강원영동과 남부 중심 황사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등 17~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의 경우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600선 붕괴...약 70일만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 가까이 하락하면서 약 70일만에 2600선을 내줬다.
17일 코스피지수는 25.45p(0.98%) 하락한 2584.18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22p(0.03%) 상승한 833.03를 장을 마감했다.
■ 5월 분양시장에 2만가구 이상 나온다
5월 전국 분양시장에 2만가구 이상이 공급돼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 분양시장에 2만3천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492가구다.
작년 동월(1만3천714가구) 대비 1만가구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 서울시 '압여목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투기 차단“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영등포구 여의도·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 등 이른바 '압·여·목·성'으로 불리는 4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주요 개발지역의 투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지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 자카르타·뉴저지·베로나에 한국 스마트도시 기술 전파
국토교통부는 올해 'K-시티 네트워크' 사업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후에 등 6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한 K-시티 네트워크는 해외 정부의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해외 실증형은 국내에서 상용화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시범 구축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위장이혼, 위장전입 등 아파트 청약 당첨을 위해 부정한 수법을 동원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 결과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공급질서 교란행위 대부분인 142건이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를 옮긴 '위장전입'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