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낮 최고 22도
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오후에 전라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등 5~12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국인 홀로 순매수에 2717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하고 2700선을 지켰다.
코스피지수는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1.72포인트(1.34%) 내린 860.57에 장을 마쳤다.
■ 尹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여 국민 원하는 곳 빠르게 주택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봄바람...경쟁률 2001년 이래 최고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응찰자가 늘면서 평균 경쟁률이 200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내놓은 '3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663건으로 전월 대비 10% 증가한 가운데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8.5명)보다 1.1명 증가한 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전분기 대비 4% 증가...지방은 10%↑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작년 4분기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재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천500건으로, 직전 분기(9천95건)보다 4% 증가했다. 지방의 거래량이 10% 증가한 것이 전체적인 거래량 증가의 가장 큰 배경이다.
■ 1∼2월 오피스텔 월세 계약 비중 67.4%…"역대 최고"
지난 1∼2월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4만2천401건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은 1만3천839건, 월세 거래량은 2만8천562건으로 월세 비중이 67.4%를 차지했다. 월세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성인 10명 중 3명은 내집 마련시 교육환경 가장 중시“
성인 10명 중 3명은 집 장만 시 '교육환경'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지난달 21∼31일 전국 성인남녀 5천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주 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에 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9.7%가 교육환경을 지목했으며, 이어 교통과 주거 쾌적성, 편의시설 15.2% 순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