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금융기관들이 관리하는 최소 2천7백조 원 규모의 자산이 비트코인(BTC) 및 암호화폐에 노출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6월 26일, 코인쉐어즈 최고전략책임자 멜템 데미로르스(Meltem Demirors)는 블랙록의 스팟 비트코인 ETF 신청서와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부호 관리 솔루션 등 최소 8개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움직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BNY멜론, 인베스코,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등이 포함된다.
데미로르스는 "미국 최대 금융기관들 중 많은 기관들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 기관들 사이에서 자산관리 규모가 2천7백조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