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0일 가상화폐 시장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가상화폐 조사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등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07% 상승하고, 7일간은 5.61% 내린 5006만7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1.40% 상승하고 7일간 8.64% 내린 326만2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가상화폐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연구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사실이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재무부와 기타 금융 관련 기관들이 가상 화폐가 국가안보와 금융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번 행정명령으로 국가, 기업, 소비자에게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혁신을 지원하게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공동 성명을 내고 “미국이 디지털 자산 시스템에서 혁신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테더는 24시간 동안 0.02% 오르고, 7일간 0.01% 상승한 1229원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0.10% 오르고 7일간은 4.62% 하락한 47만4980원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3.81% 상승하고 7일간 0.18% 내린 928원에 거래중이다.
카르다노와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1.81%, 2.08% 상승했다. 카르다노는 1014원, 솔라나는 10만5495원이다.
시총 100위권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0.24% 상승하고 7일간은 10.27% 내린 146원에 거래되고 있다. 니어프로토콜은 지난 24시간 동안 16.77% 상승하고, 7일간 3.72% 오른 1만4447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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