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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1시 BTC는 5,636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반짝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5,545만 원으로 밀려났습니다. 11일 오후 5시에는 5,464만 원까지 후퇴했습니다. 좀처럼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13일 오후 3시에는 5,447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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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에는 가격이 한차례 더 하락하면서 ETH 가격은 391만 4,615원으로 밀려났습니다. 390만 원과 400만 원대에서 횡보하던 ETH는 12일 오후 5시 413만 1,940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13일 오후 3시에는 398만 9,34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분석가 “암호화폐 시장, 올해 신고가 경신 시도…다만 강한 조정 동반할 것” 더 큰 조정 후 가격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는 게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우민규 암호화폐 분석가는 "신고점 경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그러나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크립토퀀트 차트를 인용 "BTC 가격 변동을 일으킬 요소는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 및 고래 투자자들이 BTC 거래를 활발히 하기 시작하면서 거래소의 레버지리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9월 말 10월 초, BTC가 신고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점 달성 후 새로운 저점을 다지는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BTC 가격이 3만 8,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상 최고가였던 6만 4,500달러에 피보나치 되돌림 지표를 적용, 저점을 계산한 것인데요. 올해 4분기 BTC가 6만 달러 재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