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업체인 헛8(Hut 8)의 최고경영자(CEO)가 채굴업체들이 저비용 운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각) 애셔 제넛(Asher Genoot) 헛8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채굴업체들은 저비용 운용 전략을 펼쳐야 한다"라며 "비트코인 반감기가 채굴업계에 이전과 다른 규모의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밝혔다. 이어서 "낮은 운영 비용을 유지하는 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상자산 채굴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