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비트파이넥스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비트코인(BTC) 이익실현 물량중 40%가 장기 투자자 물량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3월 BTC가 7만3700달러에 도달했을 당시 26억달러의 이익 실현이 발생했다"라며 "이중 40%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 물량이었으며, 나머지 15억6000달러는 단기 보유자 물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2023년 11월 이후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은 1을 상회했으며, 이는 장기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적극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