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활동을 하는 국민들 크게 늘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3일) 1만59명 대비 3806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39만586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6089명, 해외 유입은 164명이다.
지역발생 6089명의 경우 서울 1161명, 경기 1890명, 인천 282명 등 수도권이 3333명이다. 이 밖에 부산 291명, 대구 242명, 광주 130명, 대전 211명, 울산 148명, 세종 55명, 강원 227명, 충북 160명, 충남 240명, 전북 119명, 전남 147명, 경북 299명, 경남 316명, 제주 171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45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