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활동을 하는 국민들 크게 늘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9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15일) 9435명 대비 1441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25만645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7904명, 해외 유입은 90명이다.
지역발생 7904명의 경우 서울 1547명, 경기 1989명, 인천 313명 등 수도권이 3849명이다. 이 밖에 부산 457명, 대구 461명, 광주 184명, 대전 194명, 울산 282명, 세종 62명, 강원 312명, 충북 240명, 충남 319명, 전북 198명, 전남 235명, 경북 557명, 경남 431명, 제주 12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9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8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44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