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4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3일) 2만2,907명 대비 4,536명 증가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4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93만4,656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만7,283명, 해외 유입은 160명이다.
지역발생 2만7,283명의 경우 서울 6,139명, 경기 7,202명, 인천 1,779명 등 수도권이 1만5,120명이다. 이 밖에 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경북 1,140명, 충남 1,067명, 전북 1,063명, 경남 1,0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25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6,8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