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3일) 4,167명 대비 375명 증가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3,566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133명, 해외 유입은 409명이다.
지역발생 4,133명의 경우 서울 835명, 경기 1,784명, 인천 242명 등 수도권이 2,861명이다. 이 밖에 광주에서 224명, 강원 139명, 전남 132명, 부산 121명, 경남 117명, 전북과 충남 각 99명, 경북 88명, 대구 77명, 충북 67명, 대전 64명, 울산 34명, 세종 8명, 제주 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65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9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6,2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