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4일) 1,423명 대비 233명 감소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3,08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167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지역발생 1,167명의 경우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이다. 이 밖에 충북에서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남과 경북 각 16명, 제주 11명, 대전·울산·전남 각 4명, 광주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2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7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77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5,5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055명이 증가해 32만4,44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