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노스 캔톤 - 은행 및 소매 솔루션 전문 기업인 Diebold Nixdorf(NYSE: DBD)가 연례 지수 재구성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Russell 30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편입으로 다이볼드 닉스도르프는 러셀 1000® 또는 러셀 2000® 지수와 해당 성장 및 가치 스타일 지수에 자동으로 편입됩니다.
4월 30일 기준 시가총액 기준 미국 시가총액 상위 4,000대 주식으로 구성된 Russell 3000® 지수는 미국 주식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며, 투자 매니저와 기관 투자자들이 인덱스 펀드 조성 및 투자 전략의 척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약 10조 5,000억 달러의 자산이 러셀 미국 지수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다이볼드 닉스도르프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인 톰 팀코는 회사의 성장을 반영하고 투자자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지수 편입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은행 및 리테일 고객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디볼드 닉스도르프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1,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은행 및 소매 부문에서 디지털 채널과 물리적 채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볼드 닉스도르프의 러셀 3000® 지수 편입 소식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지수 신규 편입은 7월 1일 미국 증시 개장과 함께 발효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다이볼드 닉스도르프(NYSE: DBD)가 러셀 3000® 지수 편입을 준비하면서 InvestingPro를 통해 회사의 재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유망한 지표와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영역이 혼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16억 3,000만 달러인 Diebold Nixdorf는 주가수익비율이 1.62로 낮은 수익 배수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주식이 수익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상향 조정과 일치하는 것으로, 향후 실적 전망이 긍정적임을 나타냅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다이볼드 닉스도르프의 매출은 8.85% 증가하며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41.92%의 높은 자산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통한 수익 창출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다이볼드 닉스도르프의 주가는 52주 최고가의 95.1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주식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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