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 - T세포 면역치료 분야의 선구자인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Atara Biotherapeutics, Inc.)(나스닥: ATRA)가 동종 항-CD19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 치료제 후보인 ATA3219에 대한 유망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B세포 중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설계된 ATA3219는 자가 CD19 CAR T 세포에 비해 염증 프로파일을 감소시키면서 강력한 B세포 고갈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임상시험의 근거를 강화하는 이 데이터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 세포 및 유전자 치료학회(ISCT) 2024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ATA3219는 유전자 편집 없이도 강력한 확장성과 지속성을 위해 최적화된 동종 CD19 유도 CAR EBV T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변형된 신호 도메인(1XX)은 활성화와 염증을 조절하면서 강력한 이펙터 기능을 유지합니다. 아타라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기술책임자인 코키 응우옌 박사는 장기적인 효능과 내약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ATA3219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및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에서 추출한 말초 혈액 단핵 세포에서 자가 기준과 유사한 효능으로 완전한 B세포 고갈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낮게 유도하여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ATA3219는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NHL)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4년 4분기에 초기 임상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치료법은 또한 림프구 감소가 없는 루푸스 신염(LN)과 중증 SLE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각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기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암과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EBV T세포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종 CAR T 치료에 대한 회사의 접근 방식은 생체 내 지속성을 돕고 동종 반응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고유 EBV T 세포 수용체의 발현을 유지함으로써 현재 자가 및 동종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NASDAQ: ATRA)가 ATA3219 후보물질로 T세포 면역치료 분야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주식 실적은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시가총액은 6,743만 달러로 현재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는 2024년 1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3,470만 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수익입니다. 이 수치는 자본 집약적일 수 있는 임상시험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2024년 1분기에 분기별 매출이 2131.4%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잠재적인 사업 확장 또는 이정표 달성의 신호입니다.
이러한 유망한 징후에도 불구하고 인베스팅프로 팁은 아타라가 직면한 몇 가지 과제를 강조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아타라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지난주 주가는 -12.62%의 총 수익률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회사의 단기 부채가 유동 자산을 초과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재무 회복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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