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도이치뱅크는 칼라일 그룹의 전망을 조정하여 목표 주가를 63.00달러에서 55.00달러로 낮추면서도 여전히 매수 등급으로 주가를 지지했습니다. 이 수정은 회사의 1분기 실적 분석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칼라일 그룹은 주당 배당가능이익(DE)을 1.01달러로 보고했지만, 특정 일회성 항목을 고려하면 주당 핵심 DE는 약 0.94달러입니다. 이 수치는 당초 예상했던 0.97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칼라일의 주당 핵심 세전 수수료 관련 이익(FRE)이 약 0.70달러로, 도이치뱅크와 컨센서스 추정치보다 2센트 낮은 0.74달러를 기록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라일의 경영진은 실적 발표에서 재확인한 2024년의 세 가지 주요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는 11억 달러의 세전 FRE, 40~50%의 FRE 마진, 400억 달러의 기금 모금 목표가 포함됩니다.
칼라일의 1분기 모금액은 53억 달러로, 연간 400억 달러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영진은 자산 기반 금융, 세컨더리, 리테일 상품, 사모펀드 일부 분야에서의 강점을 언급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분기별 예상 목표 달성률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마진도 고려했습니다. 글로벌 사모펀드 일반 및 관리 비용에 대한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후 계산된 마진은 44.0%로 도이치뱅크와 컨센서스 추정치 사이에 있지만 보고된 46.6%보다는 높지 않습니다. 이 조정 마진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에 대한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반영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InvestingPro 데이터는 2024년 1분기 기준 칼라일 그룹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성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정 시가총액은 147억 2,000만 달러로,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은 -23.0으로, 회사의 수익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매출 데이터는 전년 대비 -33.6% 감소한 어려운 환경을 보여주며, 이는 칼라일의 탑라인 성장이 압박을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매출 총이익률은 58.29%로 여전히 견고하여 핵심 사업에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칼라일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률은 -25.1%로 마이너스이며, 이는 비용이 총이익을 앞지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배당금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칼라일은 3.42%의 배당 수익률과 7.69%의 배당 성장률을 제공하므로 자본 이득과 함께 소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팁은 단기 가격 변동성과 장기 가치 제안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1년 총 수익률이 46.47%인 칼라일의 주식은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1주 및 1개월 수익률은 각각 -10.19%와 -11.63%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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