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본 - 포드 자동차(뉴욕증권거래소: F)는 1분기 미국 판매가 7% 증가하며 업계를 앞지르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EV) 부문에서 기록을 세우며 202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ord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42% 급증하여 이 부문에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기차 판매량은 86% 증가했습니다.
포드 매버릭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판매량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부상했으며, 총 19,660대의 매버릭이 판매되었습니다. 포드 브랜드는 1분기에 38,421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며 하이브리드 트럭과 SUV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판매의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포드는 테슬라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이 각각 77%와 80%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E-트랜스짓 밴 역시 매출이 148% 증가하며 2022년 출시 이후 최고의 분기를 보냈습니다.
전통적인 가스 구동 차량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F-시리즈 트럭은 152,943대가 판매되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트럭으로 오랜 자리를 지켰습니다. 포드 브랜드 SUV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3열 SUV로 인정받은 익스플로러를 필두로 역대 최고의 분기를 보냈습니다.
포드의 럭셔리 사업부인 링컨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8% 증가한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힘입어 31%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포드의 상용 밴 부문도 강세를 보였는데, 트랜짓 밴은 25%의 판매 증가를 달성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밴으로 기록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포드는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올-뉴 2024 포드 레인저와 익스플로러, 링컨 에비에이터, 익스페디션 등의 신모델 출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매 모멘텀은 현재 미국에서 월 25만 명이 경험하는 블루크루즈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과 같은 기술뿐만 아니라 픽업 & 딜리버리, 모바일 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에 중점을 둔 포드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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