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3월07일 (로이터) - 알렉세이 텍슬러 러시아 에너지부 제1차관은 6일 원유시장이 올해 하반기에 균형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뉴스통신사 RI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슬러 차관은 또 러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산유국들과 공조하는데 있어서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텍슬러 차관은 시베리아 지역의 원유매장량이 줄고 있지만 원유시장의 점유율은 고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