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낮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행과 수요 감소 우려에 시달리고 있다.
2.7% 상승한 배럴당 $68.29에 거래되던 WTI는 재고 발표 뒤 3% 상승해 $68.50를 기록했다.
8월 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는 816,000배럴 감소했다. 전주 기록한 감소폭 879,000배럴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약 101만 배럴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었다.
API는 그 전주 580만 배럴 감소한 휘발유 재고가 110만 배럴 감소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디스틸레이트 재고는 673,00배럴 상승했다.
수요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공식적인 주간 원유 재고는 130만 배럴 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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