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계정에서 실행된 최신 소셜미디어 주간 설문조사에서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누가 승리하고있나요? 워싱턴 또는 베이징?
대부분의 결과는 1년 넘게 투자자들을 동요시키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의 결과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불확실성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거대 테크기업인 하웨이를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미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통신망 장비업체와 거래를 하지 못하게 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양대 경제권간의 무역분쟁이 급속하게 기술 냉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결과 분석
전반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의 투표 수를 고려할 때, 결과는 50 대 50%로 나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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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Investing.com의 트위터 계정에서 본 결과는 그 반대였습니다.
기록된 418표 중 약 53%인 221명의 사용자가 지금까지 미국이 우세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47%인 196명의 사용자가 중국에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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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말하는 것:
많은 시장 관찰자들에게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어느 쪽이 이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 하나의 지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식시장 실적입니다.
실제로 중국 상해종합주가지수는 무역전쟁 발발 이후 더 큰 타격을 입어 2018년에는 25% 가까이 급락했는데 이는 지난해S&P 500의 하락의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양국 증시는 상하이지수가 약 16% 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는 거의 13% 상승하면서 2019년에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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