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7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주요 미국 은행들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자 수익 감소는 공통적이었다.
- 오늘은 상승 잠재력이 높은 은행주 2종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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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시즌은 대부분의 주요 은행이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두며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실적은 은행 업계의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우려되는 점은 이자 수익의 감소다. 이러한 감소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감소, 지속적으로 높은 예금 금리, 비이자 비용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올해 0.50%p의 금리인하는 대출 활동을 촉진하여 은행 부문에 상당한 혜택을 줄 수 있다. 인플레이션 잠재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9월 초 연준의 금리피벗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금리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대부분의 주요 은행 실적이 이미 발표된 가운데 실적 및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향후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은행주 2개를 살펴보자.
1. 뱅크오브뉴욕멜론
뱅크오브뉴욕멜론(NYSE:BK) 주가는 7월 12일에 발표된 최근 실적에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과 매출을 기록한 후 주당 65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주가의 상승 추세를 연장시켰다.
그러나 상승 추세선이 지지하는 첫 번째 목표 주가는 61달러로 잠재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하락은 더 나은 진입 지점을 찾는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의 적정가치는 뱅크오브뉴욕멜론 주가가 26.8%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번 반등은 상승 추세에 맞물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배당금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배당금 지급일은 7월 22일이므로 그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다음 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2.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도 주요 지표와 5%의 수요 급증으로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장은 순이자마진이 253억 8천만 달러로 예상치 252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고 투자은행 수익도 14억 5천만 달러 예상치를 상회하는 1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주가 상승 지속 가능성도 유지되고 있고, 적어도 52달러 부근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역사적 최고치를 돌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애널리스트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52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역시 이러한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요인을 고려할 때 향후 몇 주 동안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현재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 역사적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 상황이 유지되고 연준이 9월에 예상되는 금리인하를 시행한다고 가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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