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기에도 중력을 거슬러 상승하는 최고의 종목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5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경제가 침체기에 진입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시기에 강한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 오늘은 지난 5차례 경기침체기에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주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S&P 500에 상장된 기업 중 95%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그중 78%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기업 수익은 작년 1분기 대비 2.2% 감소했지만 예상했던 6.6% 감소보다는 좋은 실적이었다. 또한 11개 섹터 모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기술 섹터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이는 좋은 소식이지만, 이제는 명백한 문제이지만 누구도 거론하고 싶어하지 않는 경기침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경기침체란 GDP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원인은 가계의 구매력을 제한하는 인플레이션 변동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는 경제위기와는 다르다. 경제위기는 장기적 결과를 초래하는 오랜 기간의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한다. 경제는 경기침체와 불황의 중간 지점으로 간주될 수 있는 상당한 경기 하락을 경험한다.

그렇다면 필자가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욕 연은에서 사용하는 도구이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국 3개월물 국채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의 스프레드를 분석하면 그렇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근 3개월물과 10년물 국채금리는 4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역전을 경험했다. 지난 57년 동안 이 지표가 40%를 넘은 경우는 8번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틀린적은 없었고, 현재 경기침체 확률은 68.22%로 42년래 최고 수치다.

통화공급 증가

출처: 벤처 컨설팅(Venture Consulting)

따라서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경기침체기에 좋은 성과를 내는 주식에 투자해 경기침체 시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오늘은 인베스팅프로 도구를 사용해 지난 5차례의 경기침체기 동안 S&P 500 지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종목을 살펴보려고 한다.

월마트

월마트(NYSE:WMT)는 경기침체기에 좋은 실적을 내는 종목이다. 경기가 안 좋으면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매장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월마트 주가는 지난 5차례 경기침체기에 평균 39.5% 상승했다. 특히 2007년에 S&P 500 지수가 38% 급락했을 때 1.12% 상승했다.

월마트는 1월 2일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마트의 배당 지급

월마트는 8월 17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전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 실적 예상치

출처: 인베스팅프로

인베스팅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165.71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월마트 목표주가

월마트 투자의견 중 ‘매수’ 의견은 31건, ‘보유’는 10건이며 ‘매도’ 의견은 없다.

인베스팅프로의 월마트 뉴스

바클레이즈는 월마트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162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월마트 일간 차트

기술적으로 볼 때 월마트는 강력한 저항선 153.69달러를 돌파하지 못했다.

크로거

미국 신시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로거(NYSE:KR)는 지난 5차례 경기침체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뒀다. 평균 주가 상승률은 22.7%였다.

크로거 실적 예상치

6월 22일에 발표될 크로거의 주당순이익은 1.43달러로 예상된다.

크로거 목표주가

인베스팅프로 모델은 크로거의 잠재적 목표주가를 66.12달러로 제시한다.

아래에서는 과거 배당을 살펴볼 수 있다.

크로거의 과거 배당수익률

기술적으로 볼 때 저항선 50.35달러를 수차례 넘어서려고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크로거 일간 차트

경기침체기에 좋은 성과를 내는 기타 종목

지난 5차례 경기침체기에 좋은 성과를 거둔 주식 목록과 평균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 아날로그 디바이스 (NASDAQ:ADI) +21.8%.
• 셔윈 윌리엄스 (NYSE:SHW) +20.1%
• 제너럴 밀스 (NYSE:GIS) +16.8%
• 호멜 푸드 (NYSE:HRL) +16,1%
• 존슨 앤드 존슨 (NYSE:JNJ) +15.8%
• 콘아그라 브랜즈 (NYSE:CAG) +15.6%
• 캠벨 수프 (NYSE:CPB) +13%
• W.W. 그레인저 (NYSE:GWW) +11,7%
• 켈로그 (NYSE:K)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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