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화이자 (NYSE:PFE)와 바이오엔테크 (NASDAQ:BNTX)의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업데이트 소식에 시장은 다시 한번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온테크는 실험을 통해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 변이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혔으며, 2회 접종 역시 심각한 상황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리오프닝 관련주 위주로 급등이 나오면서 약세로 전환했던 시장이 상승 반전했습니다.
노르웨이안 크루즈 홀딩스 (NYSE:NCLH)주가는 8% 넘게 상승했고, 카니발 (NYSE:CCL)과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SA:R1CL34) 주가는 각각 5% 넘게 상승하며 오미크론 시작 후 갭 하락 했던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물론 영국 같은 곳은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목요일부터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등 더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이제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는 낙관론으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제 확진자 숫자가 7,000명을 넘으면서 리오프닝 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장기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글로벌 시장을 따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위드 코로나를 진행했던 아시아 국가인 싱가포르의 경우 급격하게 확진자 숫자가 증가했지만 최근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와 부스터 샷이 그 해결책으로 보이는데, 노 마스크 비중이 높은 유럽에 비해 감소율이 높기 때문에 부스터 샷과 마스크 착용은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선된 경기 지표도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태도에 도움을 주었는데, 미국 노동부의 구인 구직 보고서에 의하면 일자리가 지난 달에 비해서 상승했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퇴사율이 감소하고 구인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고용시장 경색이 풀린다는 신호로 볼수 있어 긍정적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외국인 들이 하루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엔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에 참여하면서 6거래일 연속의 상승세를 만들었습니다.
장초반의 상승은 지키지 못했지만, 갭을 완전히 메우지는 않았고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7,000명이 넘는 코로나 최대 확진자 소식에 시장이 일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 숫자에 대한 충격은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달러지수가 하락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여기에 선진국 자금으로의 이동이 조금 약해진 것도 우리 시장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시클리컬업종과 리오프닝 관련주들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유효합니다.
상황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고집을 얼마나 꺾느냐가 아주 중요 합니다. 같은 정보라도 자신이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결과가 아주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소신을 꺾으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데이터에 의해서는 자신의 주장을 바꿀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자신이 한번 뱉은 말 때문에 상황이 바뀌었는데 계속 같은 주장을 하거나 자신에게 이로운 상황을 만들기 위해 정치적 주장을 합니다.
주식공무원은 전산쟁이 출신으로 논리와 근거 그리고 데이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정보로 가공해서 투자 판단을 내립니다.
뉴스의 헤드라인에 휘둘리시기 보다 기사의 행간의 내용 그리고 숫자에 더 집중하시는 투자를 권해 드립니다.
앞서 말씀 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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