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일 바이든의 시장 봉쇄는 없다라는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으로 상승했던 시장이 이번에는 파월의 테이퍼링 매입 속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발언으로 하락했습니다.
의회에 출석한 파월은 오미크론이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노동자들의 노동 회피에 따른 공급망의 혼란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의 이러한 행보는 오미크론의 불확실성에 대한 양적 완화보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인플레를 잡는 것이 더 중요한 책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있고 난 뒤 미국 주식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업종과 섹터에서 하락이 나왔고 상승한 종목은 애플 (NASDAQ:AAPL)과 화이자 (NYSE:PFE) 정도입니다.
화이자는 모더나의 주가 하락에 반사이익을 기대하면서 상승했고 애플은 전 섹터가 하락하자 높은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버틸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투자자들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시장이 어려울수록 기업의 지표 중 안정성 지표가 높은 주식들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모아집니다. 여기에 애플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KS:005930)가 그런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최근까지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홀대를 받았지만 급작스러운 돌발 악재 앞에서는 쌓아둔 현금이 안전장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소기업 지수인 러셀 2000 지수도 1.92% 하락하면서 중소기업들의 공급망 우려를 키웠습니다.
오미크론 소식을 잠시 전하면 가까운 일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스터 샷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 의사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오미크론은 부스터 샷을 맞았어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전파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가 가벼운 증상이라는 것이라는 주장과 중증질환과의 연관성 판단을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제에 있어서는 델타보다는 충격이 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백신이 있고, 효능은 의심되지만 먹는 약의 개발이 있는 상태에서 델타처럼 전면적인 봉쇄 도입 가능성이 적다는 겁니다.
어제 바이든의 결정에서도 보았듯이 오미크론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단계로의 진행이 미뤄진 것이지 역주행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델타 때와 다른 모습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패닉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글을 읽고 보시는 분들은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적인 패닉셀보다는 리스크를 지고 가되 헷지를 해 놓으신 다면 다른 투자자들 보다 이 위기를 잘 넘기실 겁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잎으로도 그럴 겁니다.
앞서 말씀 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 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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