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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 대응법: 바텀피싱

입력: 2021- 08- 12-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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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예상치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지표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낙관론으로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이 마감되었습니다.


노동부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6월에 0.9% 상승한 이후 7월에는 0.5% 상승했으나 고점에서 내려오면서 인플레의 우려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이보다 낮은 0.3%를 기록했으며 중고차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서 이와 같은 수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사실 시장은 연준의 느긋한 인플레이션 정책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 데이터가 안정화 되면서 연준의 일시적 인플레이션 주장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했고 달러 지수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에 급락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일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간 외에서도 -2%대를 기록하면서 회복이 안 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어제 각각 2%와 6% 이상 떨어진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MU)의 주가 회복은 주요 관심사였는데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24%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이어 갔습니다.


어제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에서 약 1조8000억의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있었는데 너무 빠른 움직임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주가가 내려가자 빠른 주가 회복을 기대하고 풀매수에 들어간 모습인데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었습니다. 대형주는 한번 방향을 잡으면 그 방향성이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지 고점에 비해 싸다고 매수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최근 IT에서 BT로 시장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BT의 시장 규모는 IT 규모의 1/6가량으로 시장 전체를 견인하지는 못합니다.


즉 현재의 시장은 개별주 장세로서 종목매수에 좀 더 신중해야 합니다. 탑다운의 방식과 더불어 바텀업 방식의 종목선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주식공무원의 경우 바텀 피싱 의 방법을 선호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트렌트를 쫓는 매매를 하게 되는데 종목별 순환매가 빠른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쫓는 매매는 고점을 쫓는 매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지금 바로 사서 바로 오르지 않더라도 고점 위험이 없는 종목들의 선택을 권해 드립니다. 시장은 항상 개인투자자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지금은 별로인 것 같은 종목에서 텐베거가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시장이 별로이지만 매도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하는 투자에 대한 믿음을 가지세요


이성적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꼭 승리하실 겁니다. 주식투자 20년 정도 해보니 한가지 깨달은 게 있는데 돈은 항상 비이성적 투자자의 주머니에서 이성적 투자자의 주머니로 흐른다는 겁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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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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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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