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감주 시대가 온다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연준이 2023년 까지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미국 시장이 장 막판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3,000 포인트 이상으로 시장을 마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나스닥도 0.4% 상승하면서 13,500을 탈환 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발표가 있기 전 1.68까지 상승했다가 연중의 발표 이후 1.64로 마감했습니다. 고점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연초에 0.9 수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연준이 2023년 까지 금리를 상승시키지 않고 미국 GDP 성장률과 실업률 축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직 오퍼레에션트위스트와 같은 언급은 없었지만 1,200억 달러의 채권매입을 지속하면서 단기 대출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하기로 했고, 미국의 GDP 전망을 6.5%까지 예상했습니다.

12월 달에는 4.2%를 예상했는데 전에 있던 FOMC 회의에 비해서 상당히 개선된 GDP 전망을 내놓은 것입니다.

또 여기에 실업률이 6.2%에서 4.5% 수준으로 떨어질 것을 예상했는데 12월달에는 5% 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실업률 역시 12월에 비해서 빠르게 개선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미국 시장이 이전에 비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이런 성장 속도 예상에 시장이 반응한 것입니다.

물론 점도표의 변화도 있었는데 12월 달에는 2022년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회원이 1명에 불가 했지만 이번엔 4명이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2023년 금리 인상에는 12월 5명과 비교해서 7명이 필요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금리인상의 필요성은 늘어났지만, 시장이 감안할 만한 수준의 점도표가 나오면서 시장은 일단 성장에 더 초점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경제성장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 과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미국 시장에 큰 위협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미국 시장만 좋아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는데 다행히도 달러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우리나라 시장도 기대를 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에스케이바이오 사이언스 청약에 이은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주변자금 증가로 어제 10거래일 만에 개인투자자들이 1조가 넘는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최근 급락한 LG 화학과 SK이노베이션등에 집중된 투자를 보였는데 아직 하락의 진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빠른 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 입니다.

조금 덜 먹더라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올해 1월 11일 삼성전자 (KS:005930) 매수 때와 같이 너무 빠른 매매 타이밍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의사 결정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의사 결정은 오히려 시장과 슬픈 엇박자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한 템포 아니 반 템포만 천천히 매매 해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급격한 경기 반등 때는 그동안 미운 오리 취급을 받았던 경기 민감주 와 가치 주들도 움직입니다.

가치 주 투자를 아무 때나 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경기 변동이 올 때 가치주 투자를 하는 기회가 오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PBR이 3인 회사가 6이 되는 것과 PBR이 0.2인 회사가 0.4가 되는 것 어느 게 쉬울까요?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가치투자는 무조건 옳고 오래 해야 하는 투자가 아니라 지금처럼 매크로한 시장의 변화가 많을 때 오히려 기회가 된다는 말씀 입니다.


단타 매매건 가치 투자건 성장주 투자건 흑묘 백묘 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투자 방법을 존중 합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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