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램데시비르 치료제 승인, 우리나라 관련주는?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최근 빅히트 상장이후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한다는 뉴스가 여러군데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3억이상 대주주 요건 때문이라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 드린다면 아닙니다. 실제 어제기준 투자예탁금은 55조 2000억으로 올 7월 45조원보다 10조원 늘어난 상태입니다. 물론 고점대비 63조원에 비하면 약 8조원 줄어든 상태이지만 자금이 시장에서 빠져 나갔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자금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걸까요? 네 좀더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겁니다. 바이러스 상황에서 급등주에 몰렸던 돈들이 좀더 안전한 가치주로의 이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쉽게 빅히트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와 같은 대형주로의 이동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는 대표이사 변경으로 인한 빅베스(큰 목욕) 즉 다 털고가자 이런 정책으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15%이상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얼마전 현대차에 대해서는 정의선 회장의 취임 이슈에 매수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린 적 있습니다. 추격매수는 절대 권하지 않아요.

어제도 코스닥과 코스피가 디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150 관련주들이 좀더 빠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아까 말씀드린 시장의 자금이 좀더 스마트한 곳으로의 이동된다는 주장의 결과로 보입니다.

많이 올랐던 종목들이 당연히 많이 떨어집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겠죠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고점대비 하락을 매수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정도 떨어졌으니 다시 원위치까지 가면 얼마야? 이런 생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차트를 좀더 길게 한 600일 정도로 늘려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아 이게 이렇게 많이 올랐던 종목이구나 저 아래서 산 사람들은 지금도 엄청난 이익이겠구나. 그럼 내가 저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시길 무조건 고점대비 해서 이만큼 떨어졌으니 싸졌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싸다고 사다간 싸다구 맞습니다. ^^

간밤 fda가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NASDAQ:GILD)의 램데시비르를 바이러스 치료제로 최종 승인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시간외 길리어드 주가가 4%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단 fda 승인한 유일한 치료제가 된것인데 우리나라 관련주인 파미셀과 엑세스바이오 등도 큰 유동성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매수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파미셀은 고점대비 -38% 구간이지만 저점 대비는 이미 122% 구간입니다. 엑세스바이오도 고점대비 -55% 구간이지만 저점대비는 1335% 오른 구간 입니다.

즉 내가 신규로 추격매수로 들어갈 구간이라기 보다 기 보유자의 구간이다 이런 말씀 입니다.

어제도 저가 매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렸죠 파미셀 (KS:005690)과 엑세스바이오 모두 오늘 큰 변동성을 보일겁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그 변동성을 견딜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매매하시더라도 매매하세요

지금도 네이버 검색어 상위가 램데시비르 관련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거죠. 제일 좋은 건 그 좋은게 좋은 것이 되기전에 내가 가지고 있었으면 그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경쟁을 즐길 수 있는거죠.

그래서 급등주는 보유자의 몫이라는 이야기를 지속 드리는 겁니다.

펠로시의 추가부양책 협의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과 신규 실업청구 건수가 3월 이후 최저치인 78만 건을 기록하면서 어제 미국 시장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지막 tv토론을 앞두고 기대와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러시아와 이란의 선거개입 뉴스를 선거불복의 명분으로 삼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뭐 우리가 예측한다고 해서 그대로 되겠나요? 그저 잘 지켜 보고 관찰하고 대응할 수 밖에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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