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7월23일 (로이터) - 미국의 금리 선물이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경제 우려와 여러 나라 중앙은행들의 추가 부양책 시행 전망 속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아직 50% 이하로 보고 있다.
12월 인도될 연방기금 계약물 FFZ6 은 이날 0.5bp 내린 99.520으로 후퇴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는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12월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약 48% 가격에 반영했음을 암시한다.
트레이더들이 생각하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하루 전인 21일에는 47%, 그리고 1주일 전에는 43%였다.
2017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21일의 59%에서 22일 62%로 올랐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