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03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3일 하루만에 상승 반전해 사상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간 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1500억 원 가까운 순매도에 나섰다.
애플의 양호한 실적에 개장 초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차익매물에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했다. 결국 기관매수세가 왕성하게 유입되며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피 .KS11 는 11.61포인트(0.46%) 오른 2557.97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는 삼성전자 005930.KS 와 LG화학 051910.KS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올라 코스피를 견인했다.
다음은 주요 특징주 :
한미약품 128940.KS 이 ‘에페글레니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 3상 진행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006040.KS 이 올해 3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