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인사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2월 15일자로 현재 인사 및 행정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킴 쿠리아를 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 피비 노바코비치는 성명에서 "쿠리아는 회사의 한 사업부의 최고 재무 책임자, 회사 내부 감사 기능 책임자 및 회사의 컨트롤러로 다양한 재무 경험을 가진 노련한 재무 임원이다"고 밝혔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최고재무책임자와 기술담당 전무를 공동으로 맡고 있는 에이킨은 기술그룹의 운영 업무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다.
아울러 제너럴 다이맥스는 컴뱃 시스템 부문 부사장인 마크 루알레가 4월에 은퇴할 예정이며 그의 후임으로 현재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의 사장인 대니 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