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프린터 및 복합기 제조체 제록스가 혁신을 위한 전환을 시작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3일(현지시간) 제록스가 회사를 회복시키기 위해 직원 수를 15%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제록스는 새로운 리더십 팀이 주도하는 전환 전략을 통해 핵심 인쇄 사업을 개선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제록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존 브루노는 인쇄, 디지털 서비스 및 IT 서비스 사업 부문의 기업 정렬을 이끌 예정이며 루이 파스터는 회사의 최고 혁신 및 행정 책임자로 복귀할 것이다.
제록스는 또한 플로르 콜론을 최고 법률 책임자로 임명했다. 한편, 제록스 주가는 1.66% 하락한 17.69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