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골든오션(GOGL), 글로벌 벌크선 운임 가파른 상승 수혜"

입력: 2023- 12- 11- 오후 11:20
수정: 2023- 12- 11- 오후 02:41
"골든오션(GOGL), 글로벌 벌크선 운임 가파른 상승 수혜"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글로벌 탑티어 벌크선사인 골든오션(GOGL)이 벌크선 운임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BDI를 필두로 글로벌 벌크선 운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엘니뇨 여파로 파나마 지역 내 가뭄이 지속되면서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선박 통행량이 감소하자 BDI지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툰 호수 수위가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에 도달하면서 파나마 운하청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래할 건기 시즌을 앞두고 통행 선박수와 규모를 규제하겠다고 공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 일일 선박 통행량은 내년 2월 18척까지 점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ACP의 파나마 운하 선박 통행 규제 관련 여파는 미국에서 특히나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물동량에서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비중이 주요국 대비 압도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고선영 연구원은 "글로벌 벌크선 화물 비중의 28%를 차지하는 석탄 관련 중국이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ACP의 운하 통행 규제, 중국 석탄 수입 확대 등 BDI를 필두로 해상운임 가격 상방 압력 지속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벌크선 운임 상승의 수혜로 주요 글로벌 선사인 골든오션을 탑픽(Top pick)으로 제시했다.

이어 "골든오션은 Capesize, Panamax를 비롯한 중대형 선박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철광석, 석탄, 곡물을 지칭하는 3대 벌크 화물 운송에 특화된 업체로 낮은 선령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영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나마 운하 경유 선박 통제, 중국 석탄 수입 증가 등의 요인들로 단기간 추가 상승 여력을 갖춘 벌크선 운임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업체라는 판단이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